공무원 퇴직 전후 건강보험료 납부액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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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무원이 퇴직 직전에 직장에서 납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와

퇴직후 지역에서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중 실제로 어느쪽이 더 납부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팩트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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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퇴직 무렵에 있는 초등교사 32년 경력의 건강보험 납부액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급명세서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보니 286,660원씩 매월 납부하고 있는데 이금액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37,120원을 제외된 순수한 건강보험료입니다. 공무원이던 교사던 회사원이던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는 누구나 2024년 기준 자기 월급에서 3.545%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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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월급에서 286,660원을 건강보험료로 납부하고 있다는 것은 세전 월급으로 계산해 보면

 

건강보험료 납부액 286,660원을 3.545%로 나누면 되므로 8,086,310원이 되는데 한달 세전 월급으로 808만원 정도를 받는 직장인의 월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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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연봉으로는 9,7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분들은 건강보험료로 퇴직전에 28만6천원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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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무원이 퇴직전후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차액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후에는 직장건강보험에서 지역건강보험으로 바뀌면서 퇴직자가 퇴직후 대부분 연금소득과 재산금액으로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앞에서 살펴본 초등교사로 32년 정도의 경력자가 퇴직하게 되면 지역 건강보험에 편입이 되어 연금으로 3,108,490원을 받으면 건강보험료가 110,190원정도 부과되며, 재산금액으로 대부분 주택이 해당되므로 주택공시가로 15억정도의 주택을 소지해야만 건강보험료로 175,264원이 부과되어 총285,450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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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액은 퇴직전 직장 건강보험료 286,660원과 비슷한 금액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주택 공시가로 15억짜리가 있으신분은 퇴직전과 건강보험료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전국 주택가격의 평균 공시가는 3억 5천만원 정도이므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서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는 대부분 35,635원정도여서 퇴직자가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는 대부분 148,820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퇴직전 납부액 286,660원보다 퇴직후 납부하는 금액이 오히려 137,940원을 적게 납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퇴직전 납부하던 건강보험료보다 퇴직후 비슷하게 납부하는 사람은 주택 공시가격으로 15억정도의 주택을 소유하는 분은 비슷하게 납부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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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평균 주택 공시가 3억 5천만원 정도의 주택을 소유하신분들은 148,820원정도를 납부하게 되어 대부분 퇴직자들은 퇴직전 직장에서 납부하던 건강보험료보다 14만원 정도를 덜 납부하게 된다는 정보를 전해 드리면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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