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중고 교원의 일반 공무원들에 준해 사회적,경제적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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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5년 초중고 교원들은 일반 공무원들에 비해 사회적 대우와 경제적대우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 교원과 6급공무원 및 경찰공무원인 경위의 본봉을 토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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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일반공무원과 회사원 교원의 채용방식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공무원은 학력구분없이 채용하지만 회사원은 고졸사원과 대졸사원으로 구분하여 채용을 합니다.

 

교원도 이와 유사하게 학력에 따른 교원자격증으로 구분하여 채용을 해 오고 있는데 요즘은 대학을 나오지 않고 교사가 되는 길이 없지만 예전엔 중학교 졸업후 양성소에서 연수받고 교사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고등학교 졸업과정인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가 되는 분도 있었으며, 전문대학인 2년제를 졸업하고 준교사로 임용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3년제를 졸업하거나 사년제인 일반대학 또는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등을 졸업후 임용고사를 통해 교사가 되는 다양한 채널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교원의 채용은 학력으로 구분하여 채용이 되다 보니 교원들은 보이지 않게 지금도 학력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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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교원들은 어떻게 학력으로 차별을 받을까요? 학력 차별에 의한 교원 임금 체계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력 1년당 1호봉을 깎아 봉급으로 차별을 둡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후 발령받아 취업한 경우 1호봉이라고 하면 2025년 기준 기본급은 2,325,100원이고,

3년제 졸업후 발령 받은 경우에는1호봉을 깎아 0호봉이되어 기본급은 2,267,000원이고, 2년제인 졸업후 발령 받은 경우에는 2호봉을 깎아 마이너스 1호봉이 되어 기본급은 2,208,600원이 되고, 고등학교 졸업후 임용된 경우에는 4호봉을 깎아 마이너스 3호봉이 되어 기본급은 2,090,500원이 되며, 중학교 졸업후 교사로 임용된 경우에는 7호봉을 깎아 마이너스 6호봉이 되어 기본급은 1,915,100원이 됩니다.

 

중학교만 나오고 교사가 된분은 2025년 9급 1호봉 2,000,900원보다 기본급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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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호봉에는 마이너스 호봉이 없다보니 학력이 제일 낮은 중학교 졸업후 교사가 된 분들을 1호봉으로 하다 보니, 학교를 3년 더 다닌 고등학교 졸업후 교사가 된 분들은 4호봉,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된 분들은 6호봉,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된분들은 8호봉이 되어 교원들의 호봉 체계는 일반 공무원들과 달리 운영되는 가상의 8호봉으로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공무원들은 9급으로 채용되면 9급 1호봉이고, 7급으로 채용되면 7급으로 1호봉으로 시작 하듯 교원들도 2년제 나오고 2급 준교사로 채용되었으니 2급 준교사 1호봉으로 출발해야 하고, 4년제 대학을 나오면 2급 정교사 1호봉으로 출발을 해야 하는데 단일호봉제로 운영하다 보니 2급정교사 1호봉이 가상의 8호봉이 되고, 2급 준교사 1호봉으로 채용된 분이 가상의 6호봉으로 출발하는 것 뿐이지요.

 

 

학력이 1년씩 부족하면 1호봉씩 깎아서 학력 차별을 두는 교원만의 특수한 호봉체계 때문에 4년제 대학을 나오면 가상의 8호봉으로 출발하는 것을 일반 공무원들은 오해하여 교사가 특혜를 받는다고 많이들 주장하십니다.

 

교사들이 2급 정교사로 들어와서 8호봉 받고, 2급 준교사로 들어와서 6호봉을 받는 것은 일반 공무원이 시험봐서 5급으로 들어오고, 7급 시험으로 들어 오는 것과 같은데 9급이 볼 때 7급과 5급으로 시험봐서 들어오면 특혜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교사들이 우대를 받는 것이 있다면 일반대학을 졸헙하고 교사가 되면 8호봉으로로 시작하지만 교대나 사범대 4년제를 졸업한 경우에는 1호봉 가산을 받아 9호봉으로 출발하여 2025년 기준 기본급은 2,365,500원으로 시작하며, 교대나 사범대를 졸업한 특수학급교사는 1호봉을 추가로 가산받아 총2호봉을 가산 받아 10호봉인 2,387,800원으로 출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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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및 사범대 졸업자의 신규교사 9호봉과 6급 1호봉 및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위1호봉으로 채용되는 경우 3개년도의 기본급을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도 신규교원의 기본급은 2,152,400원으로 6급1호봉 2,186,800원보다 34,000원이 적었으며, 경위1호봉 2,206,700원보다 54,300원이 적었습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우대하는 차별 인상률이 적용되어

그결과 2024년도 신규교원의 기본급은 2,247,400원이 되어, 6급 1호봉 2,241,500원보다 약간 많아졌으며, 경위1호봉 2,261,900원보다는 약간 적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신규교원의 기본급은 2,365,500원이 되어, 6급 1호봉 2,308,700원보다 무려 56,800원이 많아졌으며, 경위1호봉 2,352,400원보다 13,100원이 많아졌습니다.

 

교원의 기본급이 제일 적었는데 2년동안 역전이 되어 신규 교원의 기본급이 6급 1호봉과 경위 1호봉의 기본급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이 벌어져 저연차공무원의 차등 봉급인상률로 신규 교원들이 많은 혜택을 본 케이스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교원봉급표와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신규 교원 9호봉의 기본급액은 2,365,500원으로 공무원봉급표의 6급 1호봉 수준이며,

 

교원이 26년 재직하면 36호보으로 기본급은 5,506,400원으로 7급으로 입직하여 26년이된 5급 25호봉 기본급 5,218,800원보다 287,600원이 많은 정도이며, 교원이 30년을 재직한 경우 기본급은 5,995,500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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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으로 입직하여 30년이 된 4급 28호봉 5,853,400원보다 142,100원이 많은 정도이며, 교원이 정규 코스로 입직하여 퇴직하는 경우에는 근가9호봉에서 퇴직을 하는데 이때 기본급은 6,700,500원으로 3급 최고호봉 6,540,400원보다 160,100원이 많은 정도가 되겠습니다.

 

 

교원들이 사회적 대우는 신규교사 7급, 경력교사 6급, 교감 5급, 교장 4급으로 대우을 받지만 경제적 대우로는 신규 교원은 6급부터 시작하여 퇴직 무렵 교원은 3급까지 한단계씩 높게 경제적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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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들은 곧 신학기가 되면 1년중 제일 힘들고 바쁜시기가 3월인데 지금은 방학기간 동안 충전의 시간이므로 충전 풀로 하시고 충전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희망해 보면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