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33년이후 재직자와 퇴직자 4년간 연금 증가액 실제 차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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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무원이 공무원연금에 가입한지 33년이후에 재직자와 퇴직자의 4년간 연금 증가액의 실제 차액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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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경력후 4년간 재직자와 퇴직자의 연금 증가액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5월 33년 경력이 된 시점에서 A공무원은 재직할 때 연금액은 2,745,180원이었고, B공무원은 퇴직하여 연금으로 2,745,180원 받게 되어 재직자 A와 퇴직후 연금수령자인 B의 연금액은 동일했습니다.

 

1년이 지난 2021년 5월 34년 경력이 된 시점에서 재직자 A공무원의 연금액은 2,745,850원이 되어 670원이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0%였으며, 퇴직자 B의 연금액은 2,758,900원이 되어 13,720원이 인상되었고, 인상률은 0.5%였습니다.

2021년은 공무원봉급 인상율 0.9%였으나 재직자나 퇴직자나 모두 코로나 영향으로 공무원봉급인상률 0.9%보다 더 낮은 연금 증가율이 되어 양자가 모두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시기였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2년이 지난 2022년 5월 35년 경력이 된 시점에서 재직자 A공무원의 연금액은 2,778,040원이 되어 32,190원이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1.2%였고, 퇴직자 B의 연금액은 2,827,870원이 되어 68,970원이 인상되었고, 인상률은 2.5%였습니다.

2022년도 공무원봉급 인상률은 1.4%였으므로 재직자의 연금증가율은 1.2%로 공무원봉급 인상률보다 낮았으며, 퇴직자는 2.5%로 공무원봉급 인상률보다는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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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난 2023년 5월 36년 경력이 된 시점에서 재직자 A공무원의 연금액은 2,816,440원이 되어 38,400원이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1.4%였고, 퇴직자 B의 연금액은 2,972,090원이 되어 144,220원이 인상되었고, 인상률은 5.1%였습니다.

2023년 공무원봉급인상률은 1.7%였으나 33년 지난 재직자의 연금증가율은 1.4%로 더 낮았으며, 퇴직자는 공무원봉급인상률보다 3.4%나 더 높았습니다.

 

4년이 지난 2024년 5월 37년 경력이 된 시점에서 재직자 A공무원의 연금액은 2,872,560원이 되어 56,120원이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2.0%였고, 퇴직자 B의 연금액은 3,079,080원이 되어 106,990원이 인상되어, 인상률은 3.6%였습니다.

2024년 공무원봉급 인상률은 2.5%였으나 재직자의 연금증가율은 2%로 0.5% 더 낮았으며, 퇴직자는 3.6%가 증가하여 공무원봉급 인상률보다 1.1%더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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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증가율을 살펴보면 공무원봉급인상률은 6.5% 인상되었으나

재직자는 4년간 127,380원이 증가하여 4.6%가 증가하였고, 퇴직자는 4년간 333,900원이나 인상되어 11.7% 인상 되었습니다.

 

4년간 퇴직자가 7.1%나 더 인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겠습니다.

평균 증가액을 살펴보면 재직자 A는 1년에 31,840원씩 증가한 셈이지만 퇴직자는 1년에 평균 83,470원씩 증가한셈이었습니다.

 

평균 증가율로 따져 보면 공무원의 봉급 인상률은 1년에 평균적으로 1.6%씩 인상되었으나 33년 지난 재직자의 연금 증가율은 공무원봉급인상률보다 매년 낮은 1.1%씩 증가하는 수준이었으며, 퇴직자의 평균 인상률은 2.9%로 퇴직자가 재직자보다 매년 평균 1.8%씩 더 인상이 된셈이었습니다.

 

 

4년이 지난후 차액을 비교해 보니 재직자가 퇴직자보다 무려 매월 206,520원이나 적어졌고, 반대로 퇴직자는 매월 206,520원씩을 더 받게 되는 결과가 되어 퇴직해서 쉬는 분들보다 남아서 더 근무하고 고생한 분들이 오히려 연금액이 적어지는 아이러니한 4년간의 결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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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공무원연금 납입기간이 33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직자와 퇴직자의 연금액은 2,745,180원으로 동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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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 지난 후의 연금액은 재직자보다 퇴직자가 매월 206,520원이 더 많아 1년에 총2,478,240원을 더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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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연금을 수령한다고 할 때 4년전에 먼저 퇴직한 퇴직공무원이 재직하고 있는 공무원보다 연금으로 총6천2백만원정도를 더 받게 된 결과가 2024년 현실이 되었다는 정보를 전해 드리면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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