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창조적인 정보를 제공해 드릴려고 노력하는 연금봉급블로거입니다.
오늘은 2024년 공무원봉급 인상률 후속편으로 최저임금이 16.4% 인상될 때는 공무원보수는 2.6% 인상되고, 내년에는 최저임금이 2.5% 인상되었으니 공무원보수도 동일하게 인상시켜 준다는 논리로는 MZ 세대의 우수한 공무원들의 탈출 러쉬를 막지 못한다는 내용을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5년간 공무원의 봉급인상률과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비교한 차트입니다.
2000년 초기에는 최저임금 인상률과 공무원보수 인상률 모두 높은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보수 인상률은 2005년부터 20년간 2021년을 제외하고는 낮은 인상률로 인상이 되었다는 알수가 있고, 2000년 이후 25년간 최저임금보다 공무원보수 인상률이 높았던 경우가 단 한차례도 없었으며, 심지어 2018년에 최저임금은 16.4%의 대폭적인 인상을 해 주었지만 공무원보수 인상률은 겨우 2.6%를 인상해 주더니, 내년에는 최저임금 인상률이 2.5%이니 공무원보수도 최저임금에 맞춰 2.5%만 인상해준다고 하니 여기 저기서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허탈해하는 소식이 들려 옵니다.
위의 빨간선인 최저임금 인상률과 파란선인 공무원보수 인상률의 차이를 구해서 최저임금이 유리한 부분만을 모두 누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 2000년 이후 최저임금이 공무원보수 인상률보다 114.4%나 폭등하여 마치 주식차트로 이야기 하면 대박차트가 만들어졌습니다.
반대로 공무원임금이 불리한구간의 파란 부분만을 누적해 보았습니다.
마치 부도난 회사의 주식같은 차트로 보이며, 누적인상률에 대한 손해부분이 조금이나마 회복되는 구간이 없이 계속 추락하면서 봉이 길이가 더욱 길어진다는데에 더욱 심각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에서 본 두 개의 누적차트를 한꺼번에 나타내 보니
결론적으로 갭은 더욱 심화되어 이제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은 갈수록 늘어나 2022년 한해에만 무려 1만 3천명이 퇴직했으며,
이런 추세로 보수면에서 공무원이 계속 천대받는다면 MZ 세대의 우수한 공무원들의 탈출러쉬를 막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 당국에 경종을 울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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